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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 도봉구에 성금전달

입력 2016년12월16일 1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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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 도봉구에 성금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성금 300만원을 14일 도봉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14년 ‘사랑의 쌀 전달’에 이어 환경미화원 80명 모두가 이년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아동 및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하는 ‘2016 드림산타’ 행사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봉지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와 같은 기부나눔이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나눔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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