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야당 압박, 대정부질문 출석'고민 중....

입력 2016년12월18일 18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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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8일야권에서 이번 주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석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황 권한대행이 이를 수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정부질문은 20일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21일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분야로 나뉘어 이틀 간 진행된다.


국무총리는 국회법 제121조(국무위원 등의 출석요구)에 따라 국회의원 20인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국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할 의무가 있다.


황 권한대행은 그동안 대정부질문 때마다 국회에 출석해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 최근 9월 대정부질문 때는 쏟아지던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관련 의혹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정부질문 출석요구에는 "전례가 없다"며 사실상 불출석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고민 중"이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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