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현장 방문

입력 2016년12월28일 0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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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6일 밤8~10시에 서울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민생치안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철성 청장은 광희지구대 관내 여성안심귀갓길(1개소), 재래시장 주변 등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보순찰(약 2.3km)하면서 범죄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여성·서민 대상 범죄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소한 위험 징후라도 놓치지 않는 자세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순찰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국립의료원(원장 안명옥)에 설치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경찰과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찰관의 근본적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주취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치안현장 방문을 통해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과 범죄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병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날로 증가하는 치안환경의 복잡성·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경찰·의료기관·지자체가 협업하여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우수한 제도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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