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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 '13승 달성' 류현진 활약 극찬

입력 2013년08월31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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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아시아 최다승 투수'화이팅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LA타임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6.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7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26·LA 다저스)이 ‘전부 해결했다’는 기사로 극찬했다. 

이날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맹활약, 한 점차로 뒤진 2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에릭 스털츠의 7구째 시속 89마일(약 143km)짜리 볼을 당겨쳐 큼지막한 2루타를 뽑았다.

2루에 있던 마크 엘리스가 홈을 밟으며 시즌 5타점째를 올렸고 류현진은 후속 타자 푸이그의 좌전 안타 때 베이스 러닝 득점까지 성공해 경기를 뒤집는데 일조했다. 이날 다저스는 9-2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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