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일선 경찰들에게 감사패 받아

입력 2017년01월09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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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주민 의원이 일선 경찰관들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경찰관들의 인권보호와 부당한 처우개선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은 일선 경찰관 커뮤니티인 ‘폴네띠앙’으로부터 지난해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주최 측은 ‘박 의원이, 경찰 조직을 향해 끊임없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일선 경찰관의 인권보호와 부당한 처우개선에 노력한 점’을 수여 배경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발생한 동두천 여경 사망사건에 가장 먼저 유족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도 꼽았다.
 
그런가하면, 주최 측은 ‘무협지의 개방파 방주처럼 겉모습은 자유분방하나 속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무공과 지혜를 지닌 ’거지갑‘이라고도 평가했다.

박 의원은 “현장 경찰관은 최일선에서 국민들과 접촉하는 만큼 그들의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은 곧 대국민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했지만, 감사패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현장에 나가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민과 경찰의 좋은 세상 만들기 모임을 표방하는 ‘폴네띠앙’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방송인 곽현화씨의 사회로 ‘국민히어로 인권콘서트’를 열고 행사 말미에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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