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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식비타민 개최

입력 2017년01월12일 0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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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깅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를 관통하는 비즈니스 노하우는 무엇일까?
 
서울 강서구는 1월 13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르네상스 시대의 비즈니스와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제116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조승연 강사는 세계문화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언어천재’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tvN <비밀독서단>에 고정출연해 매주 좋은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MBN <황금알><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말하는대로>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저서로는 ‘플루언트’,  ‘이야기 인문학’,  ‘비즈니스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등 20여권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비타민강좌에서는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문학적 고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인류 역사와 문화에서 리더십, 창의성, 자기관리 등의 비즈니스 핵심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세계문화전문가가 이끄는 흥미만점 인문학 여행으로 사람과 관계, 비즈니스 등에 두루 도움이 되는 특별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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