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병원 ,의약품 입찰 도입 확산 '수의 계약⇒ 입찰 전환'

입력 2017년01월13일 15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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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비보험 의약품을 입찰 방식으로 구매하면서 사립병원들의 입찰 선택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제기....'

사립병원 ,의약품 입찰 도입 확산 '수의 계약⇒ 입찰 전환'사립병원 ,의약품 입찰 도입 확산 '수의 계약⇒ 입찰 전환'

[여성종합뉴스]사립병원의 의약품 입찰 도입으로 제약사-의약품유통업체들은  의약품 구매 방식이 수의 계약에서 입찰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어 이들 병원들도 어떤 형태로든 입찰 방식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의약품 입찰이 적용되면 제약사, 의약품유통업체로서는 수익성이 하락,일부 병원들은 올 하반기중에 의약품 입찰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당분간 사립병원들의 입찰 방식 선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업계에서는 사립병원들이 공개경쟁 입찰이 아닌 지정 입찰을 도입하고 있어 눈가리고 아웅식의 입찰 도입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의약품유통업계는 “생각지도 않던 사립병원들까지 의약품 입찰을 도입하고 있어 당혹스럽다”며 “사립병원들도 입찰 도입에 따른 수익성을 놓고 열심히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립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 한림대의료원, 이대의료원, 동국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중앙대병원 등으로 한양대병원은 아직 입찰을 도입하지 않았지만 계약서 내용중에 입찰을 진행할 경우 납품 계약기간이 남아있어도 계약을 종료한다는 항목을 넣어 언제든지 입찰을 할 수 있는 준비는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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