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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오는 10월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어디서나 OCR종이고지서 없이 은행예금 통장과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수납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지방세 수납체계 홍보 및 납세편의를 위해 9월 중 홍보안내문 170,000부를 제작해 통,반장 등을 이용해 전세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지방세 통합수납처리시스템을 통하여 지방세를 종이고지서 없이 인터넷, 금융기관, CD/ATM기기를 통해 은행예금 통장과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며,“또한 납부 안내서만 가지고 현금으로도 은행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세 수납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거주지역이외에 타지역에 토지,건물 등을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의 경우 10월부터는 거주지역에서 모든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방세 수납체계가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세무2과(☎453-2350,2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