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도발 재발시 철저응징할것

입력 2010년11월24일 10시2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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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황식국무총리는 24일 (수)국회 국무위원대기실에서 국무총리주재 긴급장관간담회를개최하고 어제 발생한  연평도에대한 북한의 포격으로 21명의 사상자가 밝생한 점에 대해 언급하고 이는 명백한 군사 무력도발 행위라고강조했다.

천안함 공격으로 46명의 장병이 희생된지 8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무차별 포격으로 군은 물론 민간인에게도 큰 피해를 입힌극악무도한 도발과 만행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수 없는 심경을 토로하며 우리는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도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이번사태에 대한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대책이 논의된것을 밝히고 총리실을 비롯해전내각은 일치단결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은 추가도발가능성에 대비해 철통같은 군사대응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하고추가 도발시에는 철저히 응징해야 할 것 을 강조했다.

차제에 연평도 를 비롯 서해 5도지역 주민안전을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해 야할것도 아울러 당부했다.우선 주민들이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주택 ,전력, 통신시설등의 복구를 서둘러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어 안정된생활을 되찾을수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환율 수출입 동향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경제 활동과 민생안정에 최우선 과제로 삼아줄것을 당부했다.

김총리는 이번북한의도발은 한반도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의 질서있는 발전을 바라는 모든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개탄스런 천인공로할 만행으로 또 다시 이러한 도발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통같은 대비를 해야한다`는 어조로 강조했다.

이에대해 우리내각은 합심하고 온국민이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단호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밝히고
관계장관들도 비상한 각오로 후속조치와 대응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전사한 장병들에게 깊은 조의 를 표하며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고 아울러 부상당한 분들도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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