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4대 사회악 근절위한‘치안 현장 방문 컨설팅’전개

입력 2017년01월17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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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는 4대 사회악 근절을 빈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장(총경 이기주) 및 실무진으로‘현장 컨설팅팀’을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인천경찰청 현장 컨설팅팀을 비롯하여 9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계장, 수사팀장,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성과 분석과 함께 현장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성과 관리를 발전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찰은 지난 해, 체감안전도 상승과 우수한 치안시책 등에 힘입어 지방청 평가에서 전국 3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객관적 지표 분야에서 성폭력 미검률이 4년 연속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가정폭력 재범률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평가에서도 당초 목표치를 모두 달성하였다.
 

인천경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더욱 완성도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기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 주문과 함께, 성과가 체감안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일선 경찰관들은 4대 사회악 근절 시책과 ‘1:1 대면 체감안전 실태조사’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사항 등을 토의했고, 성과지표 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4대 사회악 근절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하면서,  “경찰과 주민, 자치단체,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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