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봄철 ‘산불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17년01월25일 21시4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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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2월 1일부터 5월 15까지 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 을 설치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에 상황유지 근무를 도시주택과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진화 관련 장비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산불감시원 배치 및 도시주택과 내 산불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산불 발생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화기․인화 물질을 지니고 산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산불방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2017년 산불감시원 공개채용 결과를 확정하고 1월 25일 합격자 27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 1일부터 산불감시원 27명은 담당구역별 4개조로 배치되어 산불취약지역에 등산객 인화물질 휴대 통제, 산림 내 취사행위 단속, 흡연자에 대한 집중 계도 등 산불감시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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