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건강 장수마을'건강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2월02일 15시2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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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건강 장수마을'건강프로그램 운영안성시보건소, '건강 장수마을'건강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에서는 45개 자연마을 중 장수인구를 조사하여 건강하고 모범적인 4개 마을(고삼면 월동마을, 양성면 정자말, 죽산면 능북마을, 죽산면 하장마을)을 건강장수마을로 선정하여 2016년에 현판식을 갖고 운동기구 설치 및 100세 건강장수버스운영 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수마을로 지정된 4개마을에 대하여는 고혈압, 당뇨병 집중교육 및 상담관리, 관절염 증상 완화요법 교육, 한방진료,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관리서비스 및 운동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성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14.55%로 전국과 경기도 평균보다 높고, 평균 기대수명은 81.7세로 나타났다.
 

생활과 사회적인변화로 수명이 연장되어 100세 시대를 살고 있지만 질병을 앓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우리나라 건강수명은 약 73세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장수마을을 기점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건강지도자를 점차적으로 발굴하여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건강 장수마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토대로 마을사람들이 모두 건강에 관한 좋은 정보 및 교육을 제공받아 실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실천이 이루어지는 모범이 되는 건강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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