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서해특정해역 출어 어업인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7년02월02일 17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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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017년 서해특정해역 출어 희망 어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2~3일(2일간) 인천 소래, 용유 지역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특정해역의 어로보호 임무를 위해 서해어로보호본부 임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서해특정해역 진입 예정 어업인 대상 특별교육을 통해 조업질서 확립 및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특별교육 목적, 특정해역 설정배경, 업종별 조업구역 및 기간, 어업인 준수사항,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정책, 해양사고 사례 및 예방 등이다.
 

서해어로보호본부 관계자는 “어로한계선 월선방지를 통해 조업선 피랍․피습을 예방하고 조업질서를 확립하여 어업인의 안정적 조업활동을 확보하겠다.” 며 “특정해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역은 북과 마주한 접적지역으로 특정해역을 출어하는 어선의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는 2시간(연 1회)의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서해어로보호본부에서는 지난 1월 인천, 충남, 전남지역에서 474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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