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부산 울산 경남 방문

입력 2017년02월06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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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울산 경남을 찾는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부울경 지역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조선업 불황, 원전 안전 등 부울경의 현안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안 전 대표는 6일 오후 2시 30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인 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국민의당 경남도당에서 지역위원장 및 시군구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안 전 대표는 경남테크노파크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가져올 변화와 경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설명하고, 경남 지역 중소 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는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조창제 ㈜디엠테크놀러지 대표, 김한준(주)대호아이엔티 대표, 노진송 ㈜익스트리플 대표 등 산업용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오전 9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언론인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안 전 대표는 오전 11시 30분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URP:University Research Park)조성 사업 대학으로 지정된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신성장 동력의 중심 역할로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을 중심으로 한 부산의 미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 신고리 원전 새울본부(울산광역시 울구군 서생면 신암리)를 방문해 신고리 3호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원전안전 강화와 원전정책에 대한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부울경은 조선,해운업 불황과 기계공업 쇠퇴로 경기침체가 심각하다”며“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울경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미래 먹거리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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