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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조명(가로등‧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가로·보안등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히 보수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도로조명시설 11,368(가로등6,560개, 보안등4,808개)개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사전점검을 하고, 건설행정과장을 조장으로 관내 3개 지역으로 편성하여 주기적인 야간 합동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 민원지역의 동별, 도로라인 순차 점검을 통해 상시 순찰체계를 확립하여 구민의 야간생활 편의증진과 더불어 주택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야간순찰시 조도취약지 점검, 안전 귀갓길 및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 점검, 빛공해 및 전력낭비요소 점검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행정으로 사람중심 가치창조,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여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