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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월 4일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열린 2017희망코러스오케스트라단 공연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교에서 주관한 이번 2017 희망오케스트라단 공연은 올해 3회째로, 전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 재능후원자와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재능후원자를 지원받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매 주 금요일에 합창수업을 받아왔다.

 2017 희망오케스트라단 공연에 참가한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앞으로(동요)”, “나무(인순이)” 2곡을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야광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담당지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이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도를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