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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분권형 개헌, 핵무장"대선 출마선언

입력 2017년02월06일 15시3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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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대통령으로 강한 안보, 강한 경제, 강한 사회를 만들 것"

[여성종합뉴스]6일 오전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분권형개헌'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핵무장,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경제체질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철길과 뱃길을 정비하고 한중 해저터널과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실천 프로그램인 '유라시아 큰길(The Great Road of Eurasia)' 구상을 제시한다.


보도자료를 통해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경제가 흔들린다면 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없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대통령으로 강한 안보, 강한 경제, 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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