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파리공원 '야생오리 폐사체 발견'AI검사 의뢰

입력 2017년02월06일 16시45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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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파리공원 '야생오리 폐사체 발견'AI검사 의뢰서울 목동 파리공원 '야생오리 폐사체 발견'AI검사 의뢰

[여성종합뉴스] 6일 서울시와 양천구 등에 따르면 오전 1시47분경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야생오리 폐사체 1점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최초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청 당직실로 전달했고, 구는 이를 농림부와 서울시에 보고했하고 현장 주변을 살균 소독,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이 야생오리 폐사체는 일반적인 폐사체일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2개월 사이에 90여 건의 폐사체 발견이 있어 매번 검사를 의뢰했지만, AI 양성은 성동지대 뿔논병아리 1건에서만 나왔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발견 장소 인근에 "AI 의심 조류 발견으로 현재 진단 의뢰 중이니 접근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접근 금지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이 폐사체가 AI에 감염됐는지 확인하는 데는 5일에서 1주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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