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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자리카페, 2월 취업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2월07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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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정보도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도봉구 일자리카페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

14일에는 ‘SPC클라우드(마케팅팀)’ 현직자를 초빙, 마케팅 분야(SNS, 식품, 서비스) 취업멘토링을 진행하고, 15일에는 ‘KT(해외영업부서)’ 현직자가 해외영업, 취업외국어, 면접 및 주요 기업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각 30분 강연, 90분의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도봉구 일자리카페는 ‘행복한이야기(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와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 2개소다.

이곳에서는 작년 11월 첫 특강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 직무적성검사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카페 내 ‘일자리 키오스크(KIOSK)’가 설치되어 기업의 채용정보와 취업특강,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구청 홈페이지 내 ‘행사/모집’란에서 매월 프로그램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2091-2863) 및 전자우편(hello2015@dobong.go.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일자리카페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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