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매실 등 경제림 조성사업 추진

입력 2008년08월26일 18시06분 권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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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매실 등 경제림 조성사업 추진김포시 매실 등 경제림 조성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 김포시는 26일 과거 치산녹화기에 심었던 아카시아나무, 리기다소나무 등 경제성이 없는 수종을 보다 경제성이 있고 산주가 원하는 나무로 심을 수 있도록 경제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림 위주의 조림사업을 추진을 위해 산주가 원하는 수종과 수익성이 좋은 소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매실나무 등을 식재할 방침이다.

또한 산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고보조 조림과 연계해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휴토지 조림시에는 토지주가 원하는 특용수 및 유실수종의 묘목대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산주로 구성된 경제림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묘목을 소묘위주에서 10년 이상의 대묘 위주로 식재하고 아교목과 관목, 지피식물등의 복층림으로 조성해 최고 품질의 산림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산림정책 방향과 매실단지 육성, 매실 식재지 견학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경제림 조성 시범도시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경제적인 자립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국고보조 사업을 통한 산림조합 등 위탁 경영관리로 우량 숲 및 목재 생산을 위한 관리 내실화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매실나무의 경우 식재 후 2년부터 수확을 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친환경농림과 98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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