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1동 교동협의회, 19개 교회 대표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입력 2017년02월14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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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1동 교동협의회, 19개 교회 대표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도봉구 창1동 교동협의회, 19개 교회 대표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창1동 교동협의회, 창1동 주민센터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창1동 교동협의회(회장 강성호)가 19곳의 교회를 대표해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14만 5000원을 지난 10일 창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창1동 교동협의회는 민관 협력단체로 성능교회를 포함해 총 19곳의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해마다 자발적으로 헌금과 성금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월 모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 강성호 회장(성능교회 담임목사)과 송덕언 총무(정금교회 담임목사)가 직접 전달한 이번 성금 또한 19곳의 교회에서 교인들이 낸 헌금 등을 모아 마련했다.

강성호 회장은 “정월대보름에 크고 환하게 뜨는 보름달이 질병과 재해, 어둠을 밀어주는 밝음을 상징하듯 열아홉 곳의 따뜻한 손길로 모아진 성금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밝은 한 줄기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을 위해 애쓰시고 기도해주시는 교동협의회 덕분에 창1동이 점점 나아지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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