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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당초 입영일자가 결정된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기일연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현역병 입영 추가 공석 2,747명에 대하여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수시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본인선택은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추가, 수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공석 인원보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처리완료 순으로 입영일자가 정해진다.
 

신청 가능한 입영시기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올해 징병검사 대상인 1998년생은 신청할 수 없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접수한 입영일자는 입영일 기준 15일 이전까지만 취소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본인선택 취소 가능 횟수는 연간 총 3회까지만 가능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본인선택 접수를 한 사람이 입영일자 이전에 모집병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하면 기존 본인선택된 입영일자는 자동 취소되며, 본인 적성등에 따라 선택 가능한 일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