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2월20일 2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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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 실시광주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는 17일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삼동역 등 경강선 4개 역사 광장에서 복선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이용하기”캠페인을 전개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해빙기 위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소유자 및 관련기관에서 자체점검과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광주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 광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동부·중부지사 등 50여명은 4개 역사에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홍보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삼동역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가스예방교육’과, 경기 광주역에서는 대형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등 시민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초월역에서는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인체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및 손 씻기,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곤지암역에서는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다채로운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그간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 예방에 기여해왔다”며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 시설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이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체 없이 신고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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