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범죄피해자에 사랑․희망나눔 전개

입력 2017년02월26일 1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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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범죄피해자에 사랑․희망나눔 전개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범죄피해자에 사랑․희망나눔 전개
[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다함께 지원계획”을 전개하였다.

이날 희망나눔은 자녀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한 노부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정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노부모는(인천 동구) “아들의 가정폭력으로 갈비뼈가 골절되어 마음의 상처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었는데, 경찰관의 도움으로 힘을 내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모은 이마트 영수증의 적립금 0.5%를 모아 2011년부터 작년까지 128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총 6,07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기금 적립 방법이 기존의 종이영수증에서 모바일 앱 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립금 모금을 통해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고, 아울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스포츠·음악 등 범죄피해자를 치유할 수 있는 “다함께 지원 계획”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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