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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학승기자]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는 지난7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가꾸기 토탈 자원봉사의 날”  세상을 움직이는 힘 희망! 굿모닝 한가위 희망주머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생필품과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송편을 만들고 포장, 수세미를 짜며, 양말을 리본으로 묶고 천연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은 효 카드를 작성, 이를 희망주머니에 담아 관내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방문하여 희망 주머니와 사랑을 함께 전달하는 대단위 봉사활동이었다. 

이번활동에는 연수구자원봉사대, 어르신봉사단, 동명예상담가와 보이스북, 구립합창단, 연수3동 사랑나눔 봉사단, 손말사랑회, 메가이벤트봉사단,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연수구지회, 어르신봉사단,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대건고등학교, 송도고등학교, 효행봉사단 등 24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연수구민의 사랑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펼치는 아름다운 활동으로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지내는 의미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수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한 활동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이번 대단위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