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시리아 화학무기 파괴 요구할수도"

입력 2013년09월10일 12시43분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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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제 화학무기금지 조약에 가입하도록 요청

un. 캡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유엔 안보리로 하여금 시리아에 화학무기를 안전하게 옮겨 파괴할 것을 요구하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안보리가 시리아에 서명한 적이 없는 국제 화학무기금지 조약에 가입하도록 요구하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이날 뉴욕에서 시리아 화학무기를 국제사회 통제에 놓아두려는 러시아 계획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히고 . 라브로프 장관은 "이런 조치가 미국의 시리아 군사공격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면 화학무기 통제권을 양도하라고 즉각 시리아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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