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입력 2013년09월10일 15시2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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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며, 공모 주제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 및 싱겁게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문제점 제기 등 6가지다.

참가 희망 학생(학생당 1점) 및 학교(학교당 10점 이내) 등은 달서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께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작 5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공모전이 어린 학생들에게 안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수상작들은 범시민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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