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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9일 예비군 동원훈련 수송업체 관계자등을 초청해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17년도 예비군 동원훈련 병력수송업체로 선정된 (유)나라고속 및 군 관계자와 함께 안전수송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현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간담회에서 병력수송 무사고를 매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운전자 안전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병무청과 수송업체,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고 발생 후 조치하는 것 보다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송매뉴얼 숙지 등 운전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여 ‘수송사고 ZERO화’에 적극 동참하고 예비군들의 입·퇴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는 올해 동원훈련대상 3만명 중 16,000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320여대의 예비군 수송차량을 운행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병력수송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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