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31일 대선후보 선출'

입력 2017년03월12일 20시03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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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후보등록, 예비경선 거쳐 18일 3명으로 컷오프....

[여성종합뉴스] 12일 자유한국당이 오는 31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자유 한국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13∼1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경선 일정과 방식을 추인했다고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밝혔다.

 

오는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합동연설회를 개최, 여론조사를 통한 예비경선이 17일 이뤄지고 본경선 여론조사는 29일경으로 예상된다.

반영 비율은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다. 예비경선 결과 상위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컷오프'된다.

 

박맹우 부위원장은 "책임당원은 전수에 가까울 정도로 표본을 많이 해 면접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18일 발표되는 본경선 참여 후보자 3명은 19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국민면접' 방식의 토론회를 진행한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제주, 충청, 서울, 수도권·강원의 권역별 토론회가 유력하다.


본경선의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비율을 50%로 낮추고, 일반국민을 50%로 높인다.

현재 책임당원은 18만9천 명이다. 책임당원 명부는 14일 오전 0시에 폐쇄된다.

 

이번 후보경선 공탁금은 예비경선 1억 원, 본경선 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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