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서다

입력 2017년03월13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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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서다도봉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 집중 발굴 및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대해 가구당 150만원 범위 내에서 단열(벽체내부, 우풍·결로 방지), 창호(단열유리·PVC창호), 바닥(조립식 온수 판넬) 시공 및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구입비용을 줄여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공업체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지원내용 및 시공 우선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도봉구는 작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로 338가구, 총 5억 4천여만 원을 연계·지원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민들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한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단열·창호 공사 및 고효율 보일러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한 가구 한 가구마다 최선을 다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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