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심봉사단’ 복지시설에 사랑의 손길

입력 2017년03월13일 1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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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여수시 공무원 봉사단체 ‘심봉사단’이 연등동 삼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심봉사단’이 청소년 보육시설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시 산단지원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심봉사단’은 지난 11일 연등동 삼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부터 삼혜원을 찾아 봉사를 펼쳐온 참여자들은 이날도 시설 청소와 아이들 운동화 세척 등을 실시하고, 입소 아동들과 놀이를 함께하고 영화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마련한 백미(20kg) 2포와 7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수건 20매를 후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유아부터 재정적 도움이 절실한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위해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혜원 관계자는 “이렇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나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후원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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