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원한 영화 청년 박철수 추모전”

입력 2013년09월13일 09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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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원한 영화 청년 박철수 추모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원한 영화 청년 박철수 추모전”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월 19일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원한 영화 청년 박철수 감독의 추모전을 마련하고 그의 마지막 유작"녹색의자2013 - 러브 컨셉츄얼리" 를 오는 10월 10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하는 특별프로그램  “박철수 추모전,  영원한 영화청년’에 초청된 작품은 총 5편으로 소설가 이 외수의 대표작 ‘들개’를 각색해 화제가 된 영화 , 들개 와 인신 매매 단에 납치된 딸을 찾아 나선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어미,  그리고 박철수감독의 대표작이자 요리를 통해 벌어지는 두 여자의 집착에 관한 영화 삼공일 삼공이,  장례에 얽힌 코미디 학생부군신위, 가 추모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마지막 유작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가 전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다.

박철수감독의 마지막 유작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 는 2000년 12월, 한 30대의 유부녀와 10대 고교생이 역 원조교제를 이유로 국내에서 최초로 구속되는 사건을 모티브로 그린 로맨스 드라마를 새롭게 시나리오화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당시<녹색의자>는 200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과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은 바 있다.

박철수 감독의 마지막 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는 34살 미술학원 여선생과 19살 남학생이 벌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 러브스토리로 오는 10월말 국내에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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