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 19일 대선출마 선언

입력 2017년03월19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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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손학규 국민 의당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강진을 찾았다.


‘강진은 한국의 어머니’라고 평가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낸 손 후보는 대선출마 공식 선언을 앞둔 이날 다산초당을 찾아 “강진의 사랑을 받고 산 손 학규가, 강진에서 불러 일으킨 다산의 개혁사상으로 나라를 구하는데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광주 영령을 추모한 뒤, “이제 저는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더욱 행복해지는 7공화국의 국민주권시대로 승화, 발전시키겠다”며 영령을 향해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진다.


한편, 손 후보는 19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세종대왕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결정한 것은 “광화문 광장은 국민이 촛불로 국민주권시대를 선언한 상징성과 세종대왕 같은 애민대통령이 되겠다는 손 후보의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고 캠프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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