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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서, 초등학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은 3월 셋째주 ‘친구사랑’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학익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방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으로는, 3월 중순이 된 현재, 아직은 서먹한 사이인 재학생들이 변화된 환경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전단과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육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 정지은 경장이, 초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변화된 환경에서 적응하는 자녀들이 폭력의 가해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남부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 배치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활용하여 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생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한 범죄예방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남구에 위치한 全 학교를 대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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