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본 뇌염 감염 의심 환자 3명 발생

입력 2013년09월14일 10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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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리는 게 최선, 시전역에 위생 강화와 10월 말까지 방역 강화"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과는 대구에서 50살 이 모씨와 8살 난 박 모양 등 2명이, 경북에서는 예천의 84살 유 모씨가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입원한 의심환자 2명 가운데 57살 신 모씨는 음성으로 대구경북의 일본 뇌염 확진 환자는 1명, 의심 환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환자 가운데 1명은 "1차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확진여부는 2차 항체의 수를 보고 임상결과를 본 뒤 결정"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어 일주일에 한 번인 방역작업을 매일 하는 것으로 늘리고, 학교 등에는 단체 예방 접종도 강화하도록 했다.

대구시 보건정책과장은 "안물리는 게 최선이며 시전역에 위생 강화와 10월 말까지는 모기가 활동하기 때문에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일본 뇌염은 치사율이 30%에 이르고, 신경계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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