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경북ㆍ대구고 결승 격돌

입력 2008년08월28일 22시41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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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

경북고는 28일 수원구장에서 계속된 준결승에서 4-4로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터진 구본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청주고를 5-4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

경북고의 김상수와 김상훈은 각각 5타수 3안타, 4타수 3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 벌어진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대구고는 0-0이던 8회 박대한의 좌중간 2루타와 보내기 번트로 잡은 1사 3루에서 정주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청원고를 꺾었다.

3회 구원 나온 대구고 정인욱은 6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는 괴력투로 승리를 안았다.

경북고와 대구고는 29일 오후 6시부터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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