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

입력 2017년03월24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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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사업을 시행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완동물 배설물과 이물질 등으로 오염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놀이터 모래와 고무바닥재, 탄성포장재, 놀이기구를 고농도의 오존수로 살균 소독하고,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로 코팅할 예정이다.


또한, 놀이터 모래 바닥은 오존수 살포 전에 먼저 토양관리기로 30㎝ 깊이로 뒤집어 쇠붙이, 돌멩이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해 놀이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한재 공원관리팀장은 “꾸준한 놀이터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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