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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7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노동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노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종사하는 2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노동기본권 의식 함양을 위한 노동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박희삼 부장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재해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 데 이어 서울노동권익센터 강정윤 노무사가 최저임금, 근로시간,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에 관한 기초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교육에서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분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로하고 노동법에 대하여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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