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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민간어린이집,“아이를 춤추게 하라”부모 교육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0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여성가족재단 2층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 135개소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희망 프로젝트-아이를 춤추게 하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일태 교수(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장)가 ‘부모희망 프로젝트-아이를 춤추게 하라’란 주제 강연에서 아이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들의 자세와 아이를 키우며 바른 인성으로 키우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의에 앞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영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평구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적극적으로 아동의 생존권과 권익보호, 아동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발달 권리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간어린이집에서도 아동의 권리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보육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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