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양,위생 체험관’ 운영…어린이 편식 예방

입력 2017년03월30일 14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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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양,위생 체험관’ 운영…어린이 편식 예방여수시, ‘영양,위생 체험관’ 운영…어린이 편식 예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위생관념 확립을 위해 ‘영양,위생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미(米)미(味)야 놀자’, ‘우리아이 튼튼 프로젝트’를 주제로 여서동 한영대학 내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미(米)미(味)야 놀자’는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쌀을 가지고 다양한 오감활동을 하고 컵 피자도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하는 목적이다.


‘우리아이 튼튼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등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시는 급식지원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손 인형극과 체조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에 대해 거부감도 해소하고, 오감활동을 통해 신체발달도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급식소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급식지원센터에는 현재 164곳의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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