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한국출판인회의 간담회 참석

입력 2017년03월30일 17시5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홍섭 마포구청장, 한국출판인회의 간담회 참석 박홍섭 마포구청장, 한국출판인회의 간담회 참석

한국출판인회의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30일 오전,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측 두번째)이 마포구 동교로22길 44(서교동)에 위치한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강맑실)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출판인회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올해 가장 큰 사업 중의 하나로 마포중앙도서관의 성공적 개관을 강조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투자해 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다양한 재능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옛 마포구청사 자리(성산로128)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는 마포중앙도서관은 구립도서관으로서는 광진구립도서관과 함께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그는 "더 이상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통하지 않을 만큼 우리사회는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서 배움의 기회가 좌우되는 교육양극화가 심해져 있다"면서 "지금처럼 양극화가 대물림되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계층을 바꿀 수 있는 사다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심각한 구조적 모순"이라고 진단했다.
 

중앙도서관에는 장서 30만 여권과 683석의 좌석을 갖춘 열람실을 비롯해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토론방 등을 마련해 동화 연극놀이와 책읽기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