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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서 선박 화재,선원 37명 구조

입력 2013년09월18일 12시5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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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망 어선 제31선호

240톤급 어선 화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여성종합뉴스]  18일 오전 7시 25분경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남동쪽 5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40t 급 꽁치잡이 봉수망 어선 제31선호에 불이 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경비함정 3척을 급파, 화재 진화와 승무원 구조에 나서 오전 9시 38분경 승선원 37명 전원을 구조했다.
 
이날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승선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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