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옥외광고물 사전 설명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04일 11시1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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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3일 용현동 비전프라자에서 ‘용현·학익지구 미관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용현·학익지구의 실질적인 지역 수요자들과 광고업체, 건물 관리주체, 허가 담당자 등이 모여 도심지역 간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용현·학익지구는 2009년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특정구역으로 고시된 지역으로 ▲층수 제한 일부 완화 ▲전기 이용 광고물 제한 ▲창문 이용 광고물 제한 등 일반구역과 다른 기준이 적용돼 민원과 문의가 다수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상가입주 업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 간판 설치와 관련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효과적인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전 설명회를 계기로 대규모 신규 입주 상가 등에서 사전 현장 설명회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을 사전에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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