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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립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나누는 봄, 함께해 봄’이란 주제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봄맞이 대축제는 가족단위,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4월 8일 책을 활용한 생태체험교실(주말가족놀이터 1)을 시작으로 13․14일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형특강, 15일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체육활동(주말가족놀이터 2), 19일 어르신 경로잔치, 22일 에어바운스 자유놀이(주말가족놀이터 3) 등이 이어지며 29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조형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에코장터, 바자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02-852-0525)하면 된다.

1991년에 설립되어 사회복지법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문화종합센터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