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05일 2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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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에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력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어린이와 여성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간단체와 관계 기관들이 참여해 구성된 위원회로, 장성경찰서, 장성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의 폭력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한 지난해 성과 보고에 이어 금년도 운영계획,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들은 올해 관계 기관의 자원교류와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성·가정폭력 예방교육, 폭력예방캠페인, 피해여성보호와 관련된 지원 사업들을 늘려가기로 했다.

 
또한 실무 사례협의회를 통해 폭력 위기에 놓인 가정이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노원 부군수는 “폭력에 취약한 어린이와 여성들이 위험을 느끼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관과 단체들의 관심과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며 “운영위원들의 든든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옐로우시티를 실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장성군은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표시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해 학생들로하여금 우범 우려 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완성된 지도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위험환경을 사전범죄예방활동을 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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