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거침없는 관객몰이 10일만에 500만 동원

입력 2013년09월20일 18시21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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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한국영화 대작 '관상'이 올해 추석 연휴동안 뚜렷한 경쟁자 없이 박스오피스 경쟁에서 압도적인 선두로 추석 당일인 19일 하루에만 무려 80만명을 동원으로 '관상'의 힘을 보여줬다.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11일 막을 올려 20일 오후1시 '관상'은 누적관객 509만342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관상'의 현재 흥행 속도는 지난 해 추석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광해'보다 훨씬 빠르다. '관상'은 불과 개봉 9일차에 400만을 훌쩍 넘어섰다.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관상'은 실제 발생했던 ‘계유정난’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에 ‘관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더해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관상’이라는 소재는 시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관심사로, 우리 생활에 자리한 하나의 풍습과 역사적 배경을 다룬 스토리, 동양적 코드인 ‘관상’이 만난 이번 작품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추석 연휴 필람 영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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