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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동구 보건소에서는 28일 이유식 지도를 필요로 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등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실”을 개최했다.

  보건소는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정 이유식의 실천 및 확산보급을 위해 이번 이유식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전․오후 각 20여명씩 2회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로 이유식의 필요성 및 올바른 이유방법과 영양관리 및 월령에 따른 이유식 선택에 대한 강연과 함께 단계별 이유식의 조리시연 및 시식 등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아기를 키우기 위한 주부들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출산 준비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