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신대학교 청년고용 절벽 해결에 팔 걷어 붙이다

입력 2017년04월07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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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한신대학교에서 청년고용 절벽해결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산시, 중부지방지방고용노동청평택지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 협약식, 개소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분산되어 있던 취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되는 사업으로 대학생 및 지역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업인프라 구축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직장체험, 인턴 등 청년 고용사업을 연계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기반 고용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 사업기간 5년인 국비 보조사업으로 오산시가 연간 6,250 만원을 2년간에 걸쳐 1억 2,500만원 지원하게 되고, 사업시행 2년 경과후 평가결과에 따라 나머지 3년간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된 시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로 지역내 청년 실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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