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벤트 실시

입력 2017년04월09일 2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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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벤트 실시동대문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벤트 실시
[여성종합뉴스]동대문경찰서(총경 정훈도)는 지난7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봄꽃축제’에 동대문경찰서장, 청소년문화발전위원, 여성청소년과, 경무과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경찰서는 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경찰 근무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모형의 사진 틀과 ‘친구야 우리함께 友(벗우)꽃길만 걷자’라는 내용의 학교폭력 예방을 내용으로 한 사진틀을 제작하여, 행사장과 벚꽃나무길에서 근무복을 입고 가족 또는 친구와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 사진인쇄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사진을 인쇄하여 제공하는 등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사진인화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덜어내며 친구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되세기 시간을 갖게하고자 자체제작한 희망트리 판넬에 친구들에게 고마웠던 일 등을 직접 손글씨로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보며 친구들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또한 유·아동 실종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 및 모바일「안전드림앱」홍보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동대문서 자체제작 홍보 전단지·물티슈 등 홍보용품을 배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과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의 이미지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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