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을 위한 지역혁신비즈니스 스쿨 개설

입력 2017년04월10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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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비즈니스(사회적경제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역사회 청년들을 새로운 사회적 경제 주체로 발굴·육성하고자 ‘2017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강의, 지역사회와 사회적 경제를 연결하는 아이디어 발굴,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청년혁신기업 방문 등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혁신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현재 서울시와 성동구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 내외로,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www.so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oco2012@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교육은 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 배움터(성동구 왕십리로 287 2층)등에서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실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새로운 아이디어와 꿈을 지닌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고 아카데미 개설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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